[주린이월드] 주식 투자 밑거름 : 기업이 상장을 하는 이유 쉽고 빠르게 이해하자

1.기업이 상장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IPO(기업공개) 단계에서 신주 공모로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여 신규투자나 인수, 합병 자금, 운용 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2) 상장 후 유상증자나 회사채 발행 등으로 증권시장을 통한 지속적인 자금 조달이 쉬워집니다.

3) 분할이나 합병, 주식교환과 이전 등을 활용해 경영전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하기가 쉬워집니다.

4) 기업의 신뢰도가 상승되고 상장기업으로서 대외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집니다

5) 상장 단계에서 우리사주조합에 공모 주식을 우선 배정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로 북돋울 수 있습니다.

6) 임직원들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거나 자기주식을 나눠줌으로써 성과 보상을 통한 성취 동기 유발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7) 회사 초기 단계에 리스크를 부담하고 투자했던 주주들은 상장으로 자본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8) 상장기업들의 주주들은 주식거래에서 세금 혜택을 본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비상장기업의 일반주주는 주식 양도차익의 20%를 세금으로 내야 하지만, 상장기업 일반주주가 증권시장에서 주식을 양도하면 양도소득세가 면제됩니다.

 

 

 

코스피 KOSPI 의 상장 요건 

 한국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이다. 유가증권시장의 정식 명칭인 코스피는 상장 조건이 엄격하기 때문에 대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스닥 시장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이다. 유가증권시장이란 한국거래소가 개설,운영하는 시장으로써 엄격한 상장 요건을 충족하는 주식이 상장되어 거래되는 시장이다.

 

1)기업규모가 자기자본 300억 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

2)설립 3년 이상 된 기업

3) 3년 평균 매출 700억 원 이상

4) 최근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5) 상장 주식 100만 주 이상

 

코스닥 KOSDAQ의 상장 요건 

 상장조건을 갖추지 못한 기업의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이다. 상장 요건 또한 코스피와 비교하여 덜 까다로운 편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가 운영하는 시장으로 유망 중소 기업이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장의 큰 변동성과 기업 리스크 때문에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거래를 보이며 개인 투자자들의 비중이 높은 특징이있다.코스닥에서 상장해 안정적으로 규모가 커진 기업은 대부분 코스피로 이전한다.

 

1) 기업규모가 자기자본 30억 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

2) 설립 후 0~3년 기업

3) 매출액 50~100억 원 이상

4) 시가총액 90억 원 이상

5) 소액주주 500명 이상